충남 서천군이 친환경 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소형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
미니태양광은 베란다에 태양광 모듈을 거치해 설치하는 방식의 발전소로 세대당 260W 기준, 월 27.3kwh 발전이 가능하며 월간 5000~1만 원 절감효과를 볼수있다.
또 W당 2010원 보조되며 최대 260W 기준 50여만 원을 지원해 2~3 년이면 투자비 회수가 예상된다.
군은 지난해 실시했던 수요조사를 통해 금년에는 60가구를 선정하고, 이달부터 참여업체 모집과 대상지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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