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1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中 상하이 코로나 봉쇄 조치에도 확진자 연일 폭증 中 상하이 코로나 봉쇄 조치에도 확진자 연일 폭증 중국 상하이 코로나 봉쇄 조치가 2주 넘게 이어지고 있음에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연일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지난 10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중국 내 신규 확진자 수는 2만6355명으로 엿새 연속 최고치를 나타냈다.이중 상하이에서 2만 4943명이나 무더기로 발생했다.상하이의 신규 확진자 수는 봉쇄 첫날인 지난 3월 28일 4477명이었다.그러나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7일 처음으로 2만명을 넘어섰다.봉쇄 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만 15만명에 달한다.중국 방역 업무를 담당하는 쑨춘란 국무원 부총리는 국제 | 한송이 기자 | 2022-04-12 00:22 중국 코로나 '도시봉쇄' 15일째 일부는? 중국 코로나 '도시봉쇄' 15일째 일부는? 코로나19 확산에 15일 동안 계속된 중국 '경제 수도' 상하이의 도시 전면 봉쇄가 일부 풀렸다.주거 단지(또는 마을) 수 기준으로 43%에서 봉쇄가 해제됐다. 그러나 절반 이상 지역이 봉쇄가 계속되고, 봉쇄 해제 지역 주민들의 활동도 일부 제약이 있어 상하이 정상화와는 아직 거리가 멀다.구훙후이 상하이시 부비서장은 11일 브리핑에서 최근 이틀에 걸쳐 진행한 2천500만 시민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내 주거 단지를 '통제구역' 7천624곳, '관리통제구역' 2천460곳, '방어구역' 7천565곳으로 분 국제 | 박문수 기자 | 2022-04-12 00:08 [미국뉴욕증시] 다우지수·나스닥종합 '하락' 출발 [미국뉴욕증시] 다우지수·나스닥종합 '하락' 출발 다우산업지수는 11일 오전 10시38분 기준(현지기준) 191.75(-0.55%) 하락한 34,529.37으로 장을 시작했다. 나스닥종합은 210.79(-1.54%) 하락한 13,500.21을 기록하고 있다. S&P500은 51.94(-1.16%) 하락한 4,436.34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미국의 국채금리 움직임과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 등을 주시했다.오는 12일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에 대한 시장의 경계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10년물 국채금리가 2.78%를 기록하며 2019년 이후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금리 국제 | 박문수 기자 | 2022-04-12 00:02 러시아 디폴트 뜻, 임박? 강요하면 '법적대응' 러시아 디폴트 뜻, 임박? 강요하면 '법적대응'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키면서 서방의 국가들로부터 경제제재로 이어진 바 있다. 이후 러시아의 디폴트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이 여기저기에서 터져 나왔다. 디폴트(default) 뜻은 국가 규모의 채무 불이행을 말하는 것이다. 회사도 돈을 갚지 못하면 부도가 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렇게 러시아가 디폴트(default) 상태가 된 이유는 서방의 국가들이 외환 보유고 접근을 제한을 하고, 러시아의 화폐인 루블화 가치가 폭락하면서 러시아의 국채 원리금 상황에 필요한 외화를 제대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국제 | 박문수 기자 | 2022-04-12 00:01 [속보]러시아 침공 실태 알린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 통역사 눈물 [속보]러시아 침공 실태 알린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 통역사 눈물 러시아의 침공에 아이를 잃은 어머니는 "누가 내 아이들을 돌려줄까요"라고 울부짖었다. 꼬마 아이는 무릎을 끌어안은 채 "죽고싶지 않아요. 어서 전쟁이 끝났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11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국회 화상연설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참담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공개했다.그는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중계된 화면에 군용 녹색 티셔츠 차림으로 등장했다. 며칠간 수염을 깎지 않은 듯 피곤한 모습이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약 17분간 진행된 연설에서 자국을 침공한 러시아의 무자비함과 전쟁의 참상을 전달하며 국제 | 박문수 기자 | 2022-04-11 19:46 [속보]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 "러시아와 전쟁 대한민국이 도와줄 수 있다" [속보]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 "러시아와 전쟁 대한민국이 도와줄 수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1일 "우크라이나는 비행기, 탱크 등 여러 가지 군사용 기술을 필요로 한다"며 "대한민국이 우크라이나를 도와주실 수 있다"고 밝혔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여야 의원들을 상대로 한 화상 연설에서 한국 정부의 대(對)우크라이나 지원에 감사를 표한 뒤 "하지만 우리는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살아남고, 이기려면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특히 "러시아 배, 러시아 미사일을 막을 수 있는 여러 가지 군사 장비가 한국에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저희가 러 국제 | 박문수 기자 | 2022-04-11 18:17 러시아, 우크라 침공 총사령관 임명...시리아 내전 민간인 공격 배후 러시아, 우크라 침공 총사령관 임명...시리아 내전 민간인 공격 배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리아 내전 당시 민간인 공격 의혹이 있는 알렉산드르 드보르니코프 남부군관구 사령관을 야전 총사령관으로 임명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면서 러시아가 시리아에서 폭넓은 전투 경험을 가진 장군을 선발해 임무를 지휘하게 할 것”이라며 “드보르니코프 사령관에게 전반적인 작전을 감독하도록 임명했다”고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미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7000명~1만5000명가량 사망한 것으로 파악했다. 러시아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야 국제 | 한송이 기자 | 2022-04-10 10:51 美 뉴욕서 총기 난사로 10대 3명 사상···일주일새 두번째 美 뉴욕서 총기 난사로 10대 3명 사상···일주일새 두번째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총격 사건으로 10대 소녀 1명이 숨지고 10대 2명이 다쳤다.AFP통신에 따르면 뉴욕시경(NYPD) 키찬트 시월 국장은 기자들에게 "16세 소녀가 다른 16세 소녀, 17세 소년과 함께 브롱크스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돌아는 길이었다"라고 전했다.시월 국장은 "횡단보도를 걷던 한 남성이 길 건너편에서 누군가와 말다툼을 하던 중 총을 꺼내 여러번 발사했다"라고 설명했다.첫 번째 십대는 가슴을, 나머지 두 명은 다리와 엉덩이에 총을 맞았다. 3명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명은 숨지고 나머지 2명은 안정적 국제 | 박문수 기자 | 2022-04-10 09:37 美 조류독감 확산세로 계란값 폭등…부활절 앞두고 사재기 바람 美 조류독감 확산세로 계란값 폭등…부활절 앞두고 사재기 바람 미국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H5N1)이 확산하는 가운데 소비자 물가 오름세가 지속하면서 부활절을 앞두고 계란값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8일(현지시간) 농무부(USDA) 자료에 따르면 금주 미 중서부 소매업체에 납품된 흰 계란 A등급 대형란(L) 12개들이 한 판의 도매가는 2.8~2.89달러(약 3천442원~3천553원)로, 한 달 전 1.25달러(1천537원)의 2배가 넘는다.폭스 비즈니스는 조류독감 확산세가 인플레이션과 맞물려 계란값 폭등을 부채질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은 부활절을 앞두고 계란 사재기에 나섰다"고 보도했다.미국에서 국제 | 한송이 기자 | 2022-04-10 01:00 [유럽증시] 긴축우려·우크라 주시 속 상승세 [유럽증시] 긴축우려·우크라 주시 속 상승세 유럽 주요 증시는 8일(현지시간) 상승세를 보이며 마감했다.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56% 상승한 7,669.56으로 거래를 마쳤다.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1.46% 오른 14,283.67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도 1.34% 상승한 6,548.22로 장을 마감했다.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1.48% 상승한 3,858.37로 거래를 종료했다.투자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인 긴축 우려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을 주시했다 국제 | 박문수 기자 | 2022-04-10 00:54 美 뉴욕서 총기 난사로 10대 3명 사상···일주일새 두번째 美 뉴욕서 총기 난사로 10대 3명 사상···일주일새 두번째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총격 사건으로 10대 소녀 1명이 숨지고 10대 2명이 다쳤다.AFP통신에 따르면 뉴욕시경(NYPD) 키찬트 시월 국장은 기자들에게 "16세 소녀가 다른 16세 소녀, 17세 소년과 함께 브롱크스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돌아는 길이었다"라고 전했다.시월 국장은 "횡단보도를 걷던 한 남성이 길 건너편에서 누군가와 말다툼을 하던 중 총을 꺼내 여러번 발사했다"라고 설명했다.첫 번째 십대는 가슴을, 나머지 두 명은 다리와 엉덩이에 총을 맞았다. 3명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명은 숨지고 나머지 2명은 안정적 국제 | 박문수 기자 | 2022-04-09 18:50 러시아, 우크라이나 기차역 미사일 공객 '최소 50명 사망' 국제사회 맹비난 러시아, 우크라이나 기차역 미사일 공객 '최소 50명 사망' 국제사회 맹비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북부 크라마토르스크 기차역에 대한 미사일 공격으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비난을 받고 있다.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8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러시아의 공격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국제인도법과 국제인권법에 대한 중대한 위반으로 가해자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분쟁지역 사람들의 안전한 대피와 인도적 접근이 가능하도록 민간인을 보호해야 하는 국제법상 의무를 지닌 모든 당사자는 긴급히 인도적 휴전에 동의해야 한다”며 “이 잔인한 전쟁을 즉각 종결하 국제 | 한송이 기자 | 2022-04-09 15:07 우크라이나 "러시아, 자국군 시신 수습 거부" 사망자 수도 비공개 우크라이나 "러시아, 자국군 시신 수습 거부" 사망자 수도 비공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후 전사자 규모를 감추기 위해 자국군의 시신 수습을 거부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는 우크라이나 내 영안실이나 냉동열차에 안치된 러시아군 시신 7000여구를 러시아에 돌려보내려고 했지만 거부했다.올렉시 아레스토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보좌관은 "러시아의 침공 사흘째 러시아군 시신 3000구를 수습해 러시아에 보내려 했지만 거부당했다"며 "러시아에 여러 번 시신을 인수하라고 제안했지만 논의조차 아예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주장했다.러시아군은 전쟁이 국제 | 한송이 기자 | 2022-04-09 13:14 北, 러 인용해 "한반도 긴장격화, 美 파괴적정책 결과" 비난 北, 러 인용해 "한반도 긴장격화, 美 파괴적정책 결과" 비난 북한 외무성이 러시아 인사들의 발언을 인용해 한반도 긴장 고조의 원인이 미국에 있다며 책임을 전가했다.외무성은 9일 홈페이지에 '러시아 조선반도(한반도) 정세 격화의 책임이 미국에 있다고 주장' 글을 싣고 "조선반도에서의 긴장 격화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려는 미국의 파괴적인 정책의 결과"라고 한 러시아 안전이사회 서기장의 신문 기고문을 소개했다.그러면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장기적인 평화는 미국의 압력이 없어질 때라야 가능하다"며 "미국의 도발과 기타 파괴적인 조치들은 불안정성을 증대시키고 무 국제 | 박문수 기자 | 2022-04-09 11:01 뱀뱀, 미국 NBA 경기 하프타임 공연 성료. "뜨거운 열기 고조" 뱀뱀, 미국 NBA 경기 하프타임 공연 성료. "뜨거운 열기 고조" 뱀뱀이 미국 NBA 경기에서 하프타임 공연을 펼쳤다.7일(현지시간 기준) 골든스테이트의 홈구장(샌프란시스코 소재) 체이스센터에서 진행된 LA 레이커스와의 경기 하프타임에 뱀뱀이 공연을 펼치며 뜨거운 열기를 고조시켰다.아시아 가수 사상 최초로 NBA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Golden State Warriors, 이하 GSW)팀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돼 화제를 모은 뱀뱀은 'Wheels Up', 'Pandora', 'Ride or die' 무대를 선보이며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특히 'Wheels Up'은 뱀뱀과 GSW의 콜라보 국제 | 한송이 기자 | 2022-04-09 01:27 알제리 동부서 가스 폭발로 9명 사망 알제리 동부서 가스 폭발로 9명 사망 7일(현지시간) 알제리 동부에서 가스 폭발로 9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국영 TV가 전했다.AFP통신에 따르면 구조대원들이 보르지 부 아레리지 마을 잔해에서 가능한 희생자나 생존자를 찾고 있다.현지 관계자는 "아침에 발생한 폭발은 가스 누출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따.압델마드지드 테분 알제리 대통령은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메시지를 보냈다.한편, 지난 2월에는 이웃 마을 세티프의 한 집에서 일어난 가스 폭발로 어린이 3명을 포함해 8명이 숨졌다. 국제 | 한송이 기자 | 2022-04-09 00:23 푸틴, 헝가리 총리와 통화···"부차 학살은 우크라이나 정부 도발" 푸틴, 헝가리 총리와 통화···"부차 학살은 우크라이나 정부 도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와 전화통화를 했다.AF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회담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의 상황이나 부차에서의 우크라이나 정부의 '거칠고 냉담한 도발 행위'에 대한 대한 평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지난 주말 러시군이 퇴각한 부차에서는 다수의 민간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민간인을 학살했다고 비난했고 러시아는 증거들은 우크라이나의 조작이라며 민간인 학살 의혹을 부인했다.또한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 국제 | 한송이 기자 | 2022-04-09 00:20 [미국뉴욕증시] 다우지수·나스닥종합 '혼조세' 출발 [미국뉴욕증시] 다우지수·나스닥종합 '혼조세' 출발 다우산업지수는 8일 오전 10시46분 기준(현지시간) 110.41(+0.32%) 상승한 34,693.98으로 장을 시작했다. 나스닥종합은 138.26(-0.99%) 하락한 13,759.04를 기록하고 있다. S&P500은 8.95(-0.2%) 하락한 4,491.26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 이후 연준의 긴축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연준은 이르면 오는 5월부터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 긴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축소 규모는 이전보다 많고 속도도 더 빨라질 전 국제 | 방지혜기자 | 2022-04-09 00:06 러시아, 체르노빌 방사능 위험지에 주둔했나... 추정사진 공개 러시아, 체르노빌 방사능 위험지에 주둔했나... 추정사진 공개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를 점령했던 러시아군 일부에 대한 방사선 피폭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러시아군이 실제 통제 지역에 주둔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공개됐다.우크라이나 국영 원전 운영 기업 에네르고아톰은 체르노빌 원전 인근 지역인 '붉은 숲'의 영상을 텔레그램에 공개했다.'붉은 숲'은 세계 최대 원전 참사로 기록된 지난 1986년 체르노빌 원전 폭발로 방사능이 유출되면서 인근 수십 ㎞ 지역의 소나무가 붉게 변한 지역을 말한다.우크라이나군이 드론으로 촬영한 이 영상에는 러시아군이 체르노빌 원전을 점령한 후 이곳을 요새화하기 국제 | 박문수 기자 | 2022-04-07 20:39 우크라이나, 러시아 공격에 민간인 사망자 5천명 넘어서 우크라이나, 러시아 공격에 민간인 사망자 5천명 넘어서 우크라이나 당국이 마리우폴에서 러시아군에 의해 숨진 민간인이 5천명을 넘겼다고 밝혔다.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바딤 보이첸코 마리우폴 시장은 최근 몇주간 러시아의 포격과 시가전으로 5천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고, 그 중 210명은 어린이였다고 말했다.보이첸코 시장은 병원에 쏟아진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한 곳에서만 50명 이상이 불에 타 숨졌고, 도시기반 시설 90% 이상이 파괴됐다고 전했다.마리우폴은 우크라이나 동부의 친러시아 반군 점령지인 돈바스와 러시아가 무력으로 합병한 크림반도를 연결하는 요충지로, 러시아군이 한달 이상 국제 | 박문수 기자 | 2022-04-07 16:1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115215315415515615715815916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