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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10개 중소·벤처기업 ‘IP스타기업 육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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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10개 중소·벤처기업 ‘IP스타기업 육성사업’ 선정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14.02.18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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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道-충남지식재산센터, 연 7천만원 지원 충남도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인 ‘IP스타기업 육성사업’ 지원대상에 도내 10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지식재산 창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도와 충남지식재산센터는 지난달 2일 모집공고를 통해 지원을 신청한 61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 및 최종 심사를 실시해 테크자인라이트패널 등 10개 기업을 신규 지원 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IP스타기업 지원대상은 신규 10개 기업을 포함해 지난 2012년과 지난해 선정된 스타기업 18개 등 총 28개 기업으로 늘었다. 앞으로 도와 충남지식재산센터는 이들 기업에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지식재산에 대한 창출·활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업체당 연 7000만 원 범위 내에서 3년간 연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많은 기업이 지식재산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IP스타기업 사업 이외에도 ▲지식재산 경영 초기 단계 기업을 대상으로 IP-Start Up(연중 신청접수) ▲성장 단계에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IP-Scale Up(26일 까지 신청접수)등의 지원사업를 함께 시행하고 있다. IP-Start Up 사업은 선행기술조사, 국내출원비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IP-Scale Up 사업은 국내출원비용지원은 물론 특허맵, 특허시뮬레이션,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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