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세무사회(인천세무서 관할·회원 92명) 김선홍 회장을 비롯 유광수 간사, 신용정 운영위원, 이국화·장병기 세무사는 최근 중구 신포동 소재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찾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혀.
이날 성금은 배준영 국회의원(국힘, 중구·강화군·옹진군)도 참석한 가운데 “김선홍 회장과 세무사들에게 감사하다”는 격려의 인사와 함께 센터 김구 원장에게 기부했다.
김구 원장은 “지난 1999년부터 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지만, 이번처럼 고액의 기부는 처음”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재가 노인을 방문해 노인들의 안전 등을 확인하고, 안심폰 사업을 통해 홀로된 노인들을 돕는 곳이다.
한국세무사회는 세무사 공익법인을 통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구재이 회장 및 1만6,000여 회원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구재이 회장은 “배준영 국회의원과 세무사들의 나눔 실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선홍 회장은 “작년에 이어 인천지역 세무사회가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송년회 대신 조촐하게 준비한 성금을 전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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