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서울 강원특별자치도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수도권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투자협약식에는 반도체 장비용 부품 전문기업인 ㈜미코세라믹스, 의료기 및 화장품 생산기업인 ㈜비알팜, 보톡스 제조기업인 ㈜에이엔티파마와 1,137억 원 투자, 130명 신규 고용 협약을 체결한다.
도는 이번 투자협약으로 15개 기업 2,861억 원을 유치하면서 올해 투자유치 목표인 2,150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또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만의 최적의 투자환경과 맞춤형 투자인센티브 제도를 소개하는 등 투자 최적지로써의 매력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남진우 도 산업국장은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성공 투자 가능성을 확인하시길 바라며, 도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투자인센티브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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