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노력도 1등급, 청렴체감도 2등급,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부패방지 제도 구축 및 행동강령 운영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청렴노력도 1등급을 받았다.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92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국민 생활과 접점에 있는 지방의회의 청렴 수준을 심층적으로 진단하기 위해서 2013년부터 실시해 온 평가이다.
‘청렴노력도’는 지방의회의 반부패 시책 추진실적으로 측정되며, ‘청렴체감도’는 직무 관련 공직자, 전문가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의정활동과 의회운영의 부패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로 측정된다.
권봉수 의장은 “시민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매진하겠으며, 제도적조직 문화적으로 성숙한 구리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구리/ 김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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