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지난 2일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구속된 김모씨(67) 범행을 도운 1명이 긴급 체포됐다.
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8일 김씨가 범행 이후 자신의 범행 동기 등을 담은 일명 '변명문'(남기는 말)을 우편 발송해주기로 약속했던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 남성의 범행 공모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부산/ 이채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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