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는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12개의 참여업체 중 2개 업체의 제품은 방송 중 완판됐고, 방송 후에도 지속적으로 주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목표 수량을 모두 판매하여 전체 참여업체의 90%가 완판되는 흥행을 기록했다.
이 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 방송되었던 5개 제품은 목표 수량 대비 완판뿐 아니라 라이브커머스 전문 채널 방송특성상 이용객들이 많아 최대 4만 5천 명이 시청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구리시 및 업체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시 유튜브로 방송되었던 6개 제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비해 단위시간당 시청자는 적었으나, 방송 후 다시보기를 통한 시청이 가능해 참여 점포의 상호 및 제품이 상시 노출되어 업체 홍보 및 판매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었다.
백경현 시장은 “‘비대면 온라인화’에 대응해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완화를 위한 매출 증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구리/ 김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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