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마음 담는 의정활동 펼칠 것” 다짐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가 11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의원들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현충탑에서 헌화와 참배를 하며, 동작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로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이미연 의장은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받들어 늘 가까이에서 주민의 마음을 담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기며, “새해에도 지역현안을 살뜰히 살피고 구민들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며 제9대 동작구의회 전반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동작구의회는 내달 14일 개회하는 제332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2024년 의사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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