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시는 친환경 농업육성을 위해 다음달 29일까지 2025년 토양개량제를 추가 접수한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규산질비료와 석회고토·폐화석 등 석회질 비료를 전액 무상으로 공급하며, 농지별로 3년 1주기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다
토양개량제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농지정보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25년)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2월 29일까지 구리시청 산업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토양개량제인 규산과 석회는 병충해 예방과 토양의 산성화를 막고 농작물 품질에 많은 도움을 주며 살포 효과가 3년간 지속된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구리/ 김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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