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은 지구의 보물찾기: 멸종위기식물 탐험 첫 순회전이 대구 구수산도서관에서 29일부터 2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도서관 전시를 통해 미래세대와 기성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산업페기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종이, 목재 등 친환경 자재로 전시구조물을 제작해 관심을 끌고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전시를 통해 멸종위기 식물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전시문화가 널리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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