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은 지난 26일 생활개선회 연시 총회 및 슬로시티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시 총회에서는 2024년 활동계획과 새로운 슬로시티 신안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전 지역이 슬로시티로 지정된 군은 주민들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삶을 위하여 슬로시티 운동을 더욱 활발히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국슬로시티 본부 강사를 초빙하여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슬로시티 기본개념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부대행사로는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는 군 분위기에 맞춰 버려지는 명절 포장 보자기를 활용한 친환경 농특산물 포장법을 전시해 각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폐자원을 활용한 방법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전국매일신문]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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