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전통주 양조장 육성을 위해 30억 원 투자
금년도 국제 주류박람회 추진 등 유통 채널 다각화 총력
금년도 국제 주류박람회 추진 등 유통 채널 다각화 총력
강원 홍천군이 지역 우수 전통주 생산업체에 대한 판로 확대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4일 군에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전통주 산업 육성을 위해 양조장에 30억 원을 투입해 현재 15개의 전통주 양조장을 육성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전통주 매출액은 약 31억 원, 쌀 소비량은 20톤으로 매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군은 전통주의 대중화를 위해 올해 홍천 특산주 홍보의 해로 정하고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진수 군 농정과장은 “전통주의 다양한 유통 판로지원 확대를 위해 2024년 국제 주류박람회 참가 및 전통주 홍보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며, “전통주가 홍천군의 지역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여 지역 전통주 판매량의 증대가 쌀 소비량 증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천/ 오경민기자
og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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