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구리시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장수용 지회장, 안영기 전 구리문화원장을 비롯해 김거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비서관과 이기영, 장동직 배우,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구리시의회 양경애 부의장, 구리시의회 신동화 운영위원장, 김성태 구리시의원, 정은철 구리시의원 등 구리 지역 사회 원로와 시민, 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윤호중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 정부 시절 코로나 19가 세계를 위기에 빠뜨렸을 때 집권여당의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으며 코로나를 극복해냈다. 그 열정을 바탕으로 약속과 책임의 정치로, 신뢰와 품격의 정치로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우겠다” 고 강조했다.
나아가 “두 번의 민주당 사무총장과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장을 하면서 구리 발전 예산을 누구보다 많이 챙겨왔다. 오직 대한민국과 구리 발전, 시민 행복을 위한 길에 앞장서왔다” 면서 “구리를 속속들이 잘 아는 사람, 구리가 키워준 윤호중이 구리를 더 키우겠다” 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선거캠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는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김형수 전 구리시의회 의장, 민경자 전 구리시의회 의장, 안승남 전 구리시장이 선임됐다.
[전국매일신문] 구리/ 김갑진기자
gjki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