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체력 증진·말 산업 저변 확대 기대
경기 파주시는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취미활동을 선도하고 말 산업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사업 분야는 ▲승마장 육성 ▲학생승마 체험 ▲사회공익승마 체험 ▲장애학생 재활승마 체험 등 4개 영역이다.
승마장 육성사업은 승마장 운영에 필요한 보험가입비용, 장제톱밥, 승마시설 개보수 등을 지원한다.
사회공익 승마체험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사회공익 직군을 대상으로 심신치유를 돕는 사업이다.
학생승마체험 사업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승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년 신청 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승마 체험은 체형 교정에 효과적이며, 말과 교감하면 정서적으로도 안정될 수 있다”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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