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여론조사, 개혁신당 3%・새미래 1%・녹색정의 1%
4·10 총선을 엿새 앞두고 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 31%로 선두권을 형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비례대표 투표는 국민의미래 31%, 조국혁신당 23%,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야권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15%으로 집계됐다.
이어 개혁신당 3%, 새로운미래 1%, 녹색정의당 1% 등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18.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박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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