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물 서비스 실현·초일류 도시 인천의 미래 위해 상호 협력
물 서비스 실현·초일류 도시 인천의 미래 위해 상호 협력
인천환경공단은 전날 서구 가좌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인천의 주요 물 산업 분야 선도를 위한 ‘스마트워터그리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공단과 시 상수도사업본부, 시 보건환경연구원,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등 4개 기관이 함께 물 산업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 및 교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스마트워터그리드(SmartWaterGrid)’는 전통적인 물 관리 기술에 정보통신기술(ITC)을 융합해 물 관련 신규 인프라시설을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기존 인프라 시설의 이용 효율을 최적화하려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물 관리 기술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스마트워터그리드 분야 기술지원 체계 구축 및 협력 ▲상호협력 및 정책사업 홍보 지원 ▲학술대회 개최 및 운영 ▲인적‧물적 인프라 교류 ▲해수 재이용, 해수담수화 등 대체수자원 개발에 관한 사항 등에 노력할 방침이다.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솔루션 모색과 기술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협약기관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인력 양성, 각종 인프라 구축 등 국내·외의 물 산업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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