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 남인(南人)의 거두이며 정치가이자 조선 현종 시기 삼척 부사를 지낸 미수 허목(許穆) 선생을 기리는 춘향대제가 지난 17일 강원 삼척시 정라동 육향산 미수사에서 봉행됐다.
미수 허목 춘향대제는 훌륭한 목민관으로 수많은 업적을 남기고 선정을 베푼 미수 허목 선생의 정신을 후대에 전하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제례를 봉행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