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이한형 전 미추홀구의회 부의장, 14년간 주안초교 앞 횡단보도 교통 봉사
상태바
이한형 전 미추홀구의회 부의장, 14년간 주안초교 앞 횡단보도 교통 봉사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4.21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한형 전 인천 미추홀구의회 부의장 교통 봉사 모습.
이한형 전 인천 미추홀구의회 부의장 교통 봉사 모습.

전직 구의회 부의장 출신이 14년간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매일 아침 등교 시간에 교통 봉사를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이한형 전 인천 미추홀구의회 부의장으로 2010년부터 매일 아침 등교 시간에 한결같이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등교하는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 전 부의장은 2006년 7월1일 제5대 미추홀구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후 7대에서는 제1, 2기 복지건설위원장을 지내고, 8대 제1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이한형 전 인천 미추홀구의회 부의장 교통 봉사 모습.
이한형 전 인천 미추홀구의회 부의장 교통 봉사 모습.

주민들은 어김없이 아침이면 등교하는 아이들을 위해 신호등 교통안전을 책임지는 교통 봉사를 잘 알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주안초교 앞에서 매일 같이 아이들의 신호등 안전을 책임지는 이 전 부의장에게 주안초교는 지난 2021년 2월15일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 전 부의장은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잘 지켜야 아이들이 안전하다”면서 “앞으로 더 성실하게 교통 봉사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