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리조트 사업부인 하이원리조트가 하이원팰리스호텔 인근에 위치한 ‘힐링하우스’에서 힐링 명상 캠프를 시범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힐링하우스’는 중앙아시아 지역 유목민들의 전통 이동식 천막집인 유르트를 재현한웰니스 체험 시설로 하이원리조트는 오는 내달 31일까지 시범 운영을 진행한 뒤 신규 콘텐츠 보완을 통해 오는 6월부터 힐링 명상 캠프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함백산야단법석과의 협업으로 진행되 는‘일상 마음챙김’ 프로그램에서는 호흡관찰 등 다양한 명상기법을 배울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에는 스스로 인지하지 못했던 잘못된 습관에서 벗어나 긴장을 완화하는 알렉산더테크닉기반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장기익 호텔콘도영업실장은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으로 둘러싸인 하이원에서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의 평화를 찾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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