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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등 가격 인상 6월로 늦춘다...롯데웰푸드, 정부 요청에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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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등 가격 인상 6월로 늦춘다...롯데웰푸드, 정부 요청에 연기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4.04.22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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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은 6월1일부터 인상...다른 채널은 아직 협의중"
롯데웰푸드가 정부 요청에 따라 가나초콜릿, 빼빼로 등 17종의 제품 가격 인상 시기를 6월 1일부터로 종전 계획보다 1개월 늦추기로 했다. 사진은 서울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롯데의 초콜릿 제품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롯데웰푸드가 정부 요청에 따라 가나초콜릿, 빼빼로 등 17종의 제품 가격 인상 시기를 6월 1일부터로 종전 계획보다 1개월 늦추기로 했다. 사진은 서울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롯데의 초콜릿 제품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롯데웰푸드가 정부 요청에 따라 가나초콜릿, 빼빼로 등 17종의 제품 가격 인상 시기를 6월 1일부터로 종전 계획보다 1개월 늦추기로 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22일 "편의점은 6월 1일부터 인상하기로 확정됐고 다른 채널은 아직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롯데웰푸드는 초콜릿의 주원료인 코코아(카카오 열매를 가공한 것) 시세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오르자 지난 18일 관련 제품 가격을 다음 달부터 평균 12% 올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 인상 시기를 늦춰달라고 요청하자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매일신문] 김지원기자
kjw9190@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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