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실학박물관은 '2024 신(新) 경세유표 기회의 경기 강진순례' 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도에 거주하고 있거나 도에서 근무하거나 학교에 다니는 만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22일부터 내달 16일까지며 최종 참가자 발표는 내달 17일에 있을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다산 관련 유적 답사, 실학 특강, 산책길 걷기, 다산박물관 관람, 실학 포럼, 참가자 교류행사, 다도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김필국 박물관장은 “이번 행사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배 생활을 돌아보고, 현시대 사회문제의 실학적 해결 방안을 생각해 봄과 동시에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 청년들이 함께 교류하며 친목을 다질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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