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전날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이주 현장에서 민‧관‧경 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순찰에는 용산구 자율방범연합대 및 보광동·서빙고동 자율방범대, 구청(자치행정과·청소행정과·재정비사업과 등) 및 보광동 주민센터 공무원, 용산경찰서(범죄예방대응과), 보광파출소 및 기동순찰대 소속 경찰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한남3구역 초입에 위치한 보광초등학교로 집결해 저녁 7시 30분부터 2개 조로 나눠 전 지역을 구석구석 돌아보며, 공가나 폐가 등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위험 요소들을 살폈다. 현장에서 안심 비상벨과 관제센터의 연결도 점검하고 무단투기 배출현황도 확인했다.
[전국매일신문]서울/유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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