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진 회장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앞장”
전남 순천경찰서(서장 국승인)는 최근 청 3층 봉화마루에서 2024년 새롭게 구성된 녹색어머니회(회장 김진숙) 운영진의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2024년도 신임 운영진으로 선발된 김숙진 회장 등 임원진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 이어진 간담회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 개선과 교통안전 캠페인 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숙진 녹색어머니회장은 “올해도 지속적인 캠페인 실시와 어린이 보행지도를 통하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승인 순천경찰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마을이 필요하며 그간 묵묵히 봉사하여 온 녹색어머니회 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순천경찰은 어린이 및 보행자 교통환경의 문제점을 꾸준히 발굴‧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길원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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