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은 최근 영산강사업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영산강Ⅳ지구 4-1공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 및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영산강Ⅳ지구 4-1공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은 총사업비 590억 원으로 영산강과 금산호의 물을 활용해 무안군 해제면 일원의 논과 밭작물에 필요한 물을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간당 6,000톤의 물을 공급할 수 있는 금산양수장 1개소와 총 59.53km 이르는 용수로를 구축 계획으로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이 사장은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확보에 중점을 두고 발생가능한 위험요소의 사전 차단과 근로자 안전대책 시행여부 등 안전관리에 대한 총괄 점검을 했다. 이어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비용과 상관없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강조하며 “최근 예측할 수 없는 이상기후에 대비하여 공사와 현장 모두가 역량을 결집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 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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