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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월드고속훼리 이혁영 회장, 보호시설 아이들에게 제주도 여행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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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월드고속훼리 이혁영 회장, 보호시설 아이들에게 제주도 여행 선물
  • 목포/ 권상용기자
  • 승인 2024.04.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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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월드고속훼리(주)는 최근 목포 인근에 거주하는 보호시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제주도 사랑투어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1998년부터 26년동안 목포권 거주 보호시설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주도 사랑투어는 올해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개최됐다.

지난 26일·27일 양일간 퀸제누비아II호를 타고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사랑투어는 목포를 비롯한 무안·신안·진도의 학생들이 참여, 인솔교사 포함 약 150여명이 함께 제주의 유명 관광지인 비자림, 함덕 해수욕장과 항공우주 박물관 등 현장 학습을 할 수 있는 알찬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혁영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외롭게 자라는 아이들이 제주도 여행을 통하여 친구들과 함께 웃고 장난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표출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씨월드고속훼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 및 장학금 전달 등 사회적 책임 경영 강화를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성장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일에는 전남지방경찰청 봄봄봄 지원단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범죄피해자들의 경제적 지원과 통합적 사후 관리를 위하여 천만원을 기탁하며 이혁영 회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기쁨이 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목포/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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