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서 성남시의 종합 우승으로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파주시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폐회식에서 김성하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우승기를 힘차게 흔들며 우승의 영광을 알렸다.
이번대회에서 성남시는 금메달 60개, 은메달 41개, 동메달 27개 등 총 128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득점 7만274.20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시는 이번대회에서 17개 전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내며 지난해 열린 제13회 1위에 이어 대회 2연패했다.
수원시는 금메달 36개, 은메달 40개, 동메달 46개 등 총 122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득점 6만9천431.00점으로 성남시에 이어 2위에 올랐으며 안산시는 금메달 18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23개 등 총 5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득점 4만2천613.00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또 개최지인 파주시는 금메달 10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1개 등 총 49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득점 2만8천809.04점으로 8위를 기록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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