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스마트 청양 범군민 운동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김필규 행정지원과장이 추진상황과 2024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했으며 위원장 주재 스마트 청양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해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민간(소상공인·군민) 참여 부족, 유인책 부재 등의 한계에 공감하며 스마트 청양이 군민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사랑 운동으로 전개될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10대 분야 2천억 원 관내 중점 소비와 민간 주도 운동 전개를 위한 유인책 마련을 주요 목표로 삼았으며 추진위원회 중심 운동 강화와 군 인스타그램 이벤트 등을 실시해 민간 참여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 우수 기여도 등을 고려해 우수 참여 기관·단체들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는 등의 유인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스마트 청양 운동은 군이 존재하는 한 계속 이어나가야 할 운동”이라며 “모든 군민이 참여하는 지역사랑 운동으로 퍼질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올해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양/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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