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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 제공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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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 제공 최선”
  • 아산/ 신동국기자
  • 승인 2024.04.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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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공]
[아산시 제공]

충남 아산시가 ‘문화예술의 도시’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아산예술의 전당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오는 2030년까지 1천200석 규모의 공연장과 전시·교육·체험을 위한 350석의 다목적 공간을 갖춘 아산예술의전당 건립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공연장 건축설계, 공연기획, 음향, 지역 예술계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학술용역사의 최종 보고를 토대로 아산예술의 전당 건립을 위한 여러 제언이 이루어졌다.

박 시장은 “성장하는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시민들께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예술의전당은 총사업비 1천237억 원을 투입해 권곡동 387-3번지 아산문화공원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8천88㎡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아산예술의전당을 아산문화공원, 은행나무길 및 곡교천과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동선을 구성할 계획이며, 예술 체험 및 교육, 지역 문화예술단체 활동 공간 제공 등 아산의 문화예술거점이자 시민 문화쉼터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신동국기자
shind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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