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꽃축제 ‘세계튤립꽃박람회’ 누적관람객이 500만명을 돌파했다.

코리아플라워파크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1일부터 7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2024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 입장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2024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는 지난 28일 누적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했다며 초기 백합꽃축제를 시작으로 튤립, 다알리아, 국화, 수국 등 다양한 품종을 테마로 화훼도시 태안을 각인시켰다. 

강항식 대표는 “꽃축제를 진행하면서 크고 작은 난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행정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자발적 참여가 어우러진 결과물”이라고 밀했다.

이에 주최측은 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태안군민에 한해 2024 태안 세계튤립꽃박람회 입장료를 일괄 7,000원으로 한다고 밝혔다. 혜택 대상자는 군민 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코리아플라워파크는 ‘봄꽃정원’이 5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은양히먀 다음달 31일 도유지 임대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이전 장소인 네이처월드로 이동해 개최 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태안/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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