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도 국·도비 확보 TF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도비 확보 TF는 이택구 재정국장이 단장을, 김선일 예산재정과장이 부단장을 맡아 대외협력사무소, 기업정책과, 철도전략과 등 총 19개 부서로 구성됐다.
이번 보고회는 시와 연계된 중앙정부 및 경기도 사업, 신규 국·도비 확보 대상 발굴사업 등 37개 사업의 국·도비 1조 737억 원 확보를 목표로, 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요 사업인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 5,776억 원, 갈천~가수 국지도 건설사업 163억 원, 서해안 황금해안길 조성 사업 25억 원 등에 대해 체계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선제적인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택구 재정국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 100만 화성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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