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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 전국 최초 스마트홈관리 전공 도입 ‘스마트홈융합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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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 전국 최초 스마트홈관리 전공 도입 ‘스마트홈융합과’ 신설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4.04.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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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학교 전경. [대덕대학교 제공]
대덕대학교 전경. [대덕대학교 제공]

대덕대학교(총장 김대성)가 올해 입시부터 전국 최초로 스마트홈관리 전공을 도입해 '스마트홈융합과'로 학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홈융합과는 기존 국방계열의 국방공무원 전공과 함께 스마트팜, 스마트빌딩, 스마트팩토리 및 스마트밀리터리 등 4차 산업의 기반을 두는 전공의 교육과정을 가지게 된다.

특히 올해 과학기술정보통부로부터 국가공인으로 인가받은 지능형홈관리사 자격증을 필수로 취득하는 학과로서 관련 국가자격증 2개 이상을 취득하며, 스마트홈 관련 가전사(삼성, LG전자 등), 건설사(LH, HDC등), 통신사 (SKT등) 및 가전 판매사(전자랜드, 하이마트 등)로도 취업이 가능하다.

올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24 세계가전전시회(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차세대 스마트홈은 모빌리티(전기차) 산업보다 더 큰 시장임을 입증하였으며, 그 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능형홈관리사 국가기술공인자격 전문책임 자문위원이자 '스마트홈융합과'의 추진 학과장을 맡은 김일진 교수는 "급증하는 스마트홈 기반 산업분야에 대학에서의 중견 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며 ”뿐만 아니라 국방공무원(장교, 부사관) 양성과 함께 우수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이달 '지능형홈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험서를 전국 처음으로 출판(도서출판 한솔아카데미)하며, 교육과정 개발과 함께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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