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 청소의 날 지정·운영··· 꽃묘 식재·제초작업 등
김동일 시장 "마을 공동체 활성화 위해 적극적 뒷받침할 터"
김동일 시장 "마을 공동체 활성화 위해 적극적 뒷받침할 터"
충남 보령시는 ‘깨끗한 마을 가꾸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현재 깨끗한 마을 가꾸기 운동 참여 마을은 우리 마을 청소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꽃묘 식재 및 관리, 마을 길 제초작업, 유지관리 등을 실시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마을 자체적으로 활기찬 삶터·쉼터 조성과 행복한 농촌 가꾸기를 추진할 수 있도록 대상마을에 메리골드, 페튜니아, 팬지 등 꽃묘를 배부했으며 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마을활동가 등과 함께 공동체 활동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러한 운동은 농촌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시키는 중요한 열쇠라고 여기며 일시적인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마을의 잠재력·발전 가능성과 연계될 수 있도록 행정기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성주면 개화2리, 주포면 연지리 2곳이 선정된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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