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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설리스카이워크 직영 운영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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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설리스카이워크 직영 운영체제 돌입
  • 남해/ 박종봉기자
  • 승인 2024.05.0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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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그네 개선·시설 개보수…3일 재개장
남해군 설리스카이워크. [남해관광문화재단 제공]
남해군 설리스카이워크. [남해관광문화재단 제공]

경남 남해군 설리스카이워크가 새롭게 문을 연다.

설리 스카이워크는 하늘그네와 카페, 광장, 매표소 등에 대한 시설 개보수 공사가 이뤄졌으며 재단이 직접 운영한다.

재단은 운영체계 개선 작업도 마무리해 오는 3일부터 본격 운영된다고 1일 밝혔다.

남해안 대표 명소로 널리 알려진 설리스카이워크는 공연, 마켓, 회의 등을 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설리스카이워크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하늘그네는 안전성과 효율성이 보완됐으며 자동식으로 개선됐다.

최대 40도 각도까지 치솟아 남해바다를 품으며 스릴 넘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객 편익을 위해 주차장에 화장실을 신설했다.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은 “설리스카이워크는 한려해상의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물론 금산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남해안 최고의 뷰포인트”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행사를 개최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조명받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재개장 초기 시설 운영의 미비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5월 한 달간을 시범운영기간으로 정했다.

매주 화요일은 휴관하며 본격 휴가철인 여름부터는 야간개장을 비롯해 연중무휴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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