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대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따뜻한 나눔, 대천1동 OK농작물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감자에 이어 1일 옥수수 모종을 식재했다.

식재한 감자와 옥수수는 7월에 수확해 저소득 취약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하반기엔 김장재료인 무, 대파 등을 재배해 동절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업’의 양념 재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명희 위원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위원님들이 대천1동 주민자치 발전의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며 “좋은 일에 쓰일 수 있게 농작물 수확량이 많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이향숙 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대천1동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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