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서
경기 화성시문화재단은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최에 앞서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사전 예선전을 오는 4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전 예선 현장평가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 전문 위원의 심사를 통해 참가팀의 퍼포먼스 역량을 평가할 예정이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는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바다와 파도, 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로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는 화성 뱃놀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올해는 총 29개 팀이 응모해 사전 현장 및 영상평가를 통해 20개 팀을 선발한다.
축제 기간인 내달 1일 전곡항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 및 시상식을 통해 장관상과 도지사상을 비롯, 총 2,740만 원 상당의 시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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