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진주시, 도내 농수산물 수출시책분야 ‘최우수상’ 수상
상태바
진주시, 도내 농수산물 수출시책분야 ‘최우수상’ 수상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24.05.01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시, 도내 농수산물 수출시책분야 ‘최우수상’ 수상
진주시는 최근 제28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물 수출 시책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최근 제28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물 수출 시책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최근 제28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물 수출 시책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시는 수출촉진 대책 수립, 수출실적, 해외시장 개척활동 등 9개 분야의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수출참여도, 수출실적, 농단 규모 등을 평가하는 최고 수출농업단지에 수곡덕천수출농업단지가 선정됐으며 수곡농협수출딸기공선회 황현태 회장은 수출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수출탑 부문에서는 수상자 74명 중 진주시 수상자가 42명을 차지해 전국 제1위 신선농산물 수출도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단체상 부문에는 ▲금곡농협수출농단이 700만불탑 ▲알찬영농조합법인이 300만불탑 ▲진주농유한회사가 50만불탑을 받았다.

최고 수출농업단지에 선정된 수곡덕천수출농업단지는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1000만 원, 수출탑 수상 인센티브로 개인수상 농가 39명은 각 200만 원씩 총 7800만 원의 상사업비를 지원 받게 된다.

시는 올해에도 조규일 시장과 생산자, 수출업체 등으로 구성된 해외시장 개척단을 꾸려 현지 판촉전 개최와 함께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쳐 판로 확보 등 수출 확대를 위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 결과 최근에는 고위험 식품으로 분류된 신선란을 경남권에서 최초로 홍콩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규일 시장은 “앞으로도 전국 제1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로서 대한민국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