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2회 파주시청소년종합예술제’가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청소년, 예술에 감성을 녹이다’를 표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은 음악과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14개 종목에 참가하게 된다.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시 대표로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 자격은 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다. 단, 초등부는 3학년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시 관내 학교 재학생의 경우 거주지 주소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는 ‘대중문화 초등분야’의 종목을 확대했으며 문예 분야에 ‘삽화(일러스트) 종목’을 신설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예술제가 시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청소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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