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서울시 공모사업인 ‘핫둘핫둘서울 유아 스포츠단’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올해 참여 인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2022년 첫 사업 시작 이후 구는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시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구는 유아들의 스포츠 경험의 기회를 넓혀주고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민간 체육시설 및 어린이집을 추가 모집하였다.

올해 민간 체육 시설은 총 10개소가 참여하며 실내 풋살, 태권도, 합기도 등 3개 종목의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구는 사업에 참여하는 체육시설 및 어린이집과 협력해 각 기관에서 보유한 어린이 통학차량을 활용해 아이들의 이동 편의성과 안전성을 모두 확보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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