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는 정문헌 구청장이 오는 20일까지 17개 동을 돌면서 ‘2024년 상반기 반장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시작한 이번 행사는 구정 주요 현안, 숙원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1천 여 반장들과 공유하고 구정 관련 궁금증,희망 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종로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갖고 지역에서 묵묵히 활동하고 계신 반장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지속적으로 협력, 살기 좋은 종로를 만드는 자양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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