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특징주] 셀트리온, 페루에 자가면역질환·항암제 공급 계약 '상승'
상태바
[특징주] 셀트리온, 페루에 자가면역질환·항암제 공급 계약 '상승'
  • 제갈은기자
  • 승인 2024.05.02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셀트리온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42% 오른 18만 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9만 5,554주다. 

이는 이날 셀트리온이 페루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항암제의 공급 계약을 수주했다고 밝힌 가운데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인플릭시맙 성분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가 페루 근로자보험공단 입찰에서 낙찰돼 이번 달 하순부터 1년간 공급된다. 이번 입찰은 페루 인플릭시맙 성분 치료제 전체 물량의 81%를 차지하는 규모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유방암·위암 치료용 항암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는 페루 보건부 입찰에서 수주에 성공해 오는 7월부터 1년간 공급된다.

또한 이번 달 페루에 항암제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를 출시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carryy13@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