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현안·내년 정부예산 확보 방안 논의
충남 보령시는 전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동혁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소 혼소 발전 사업계획, 해양허브 인공섬 조성, 원산도 복합마리나 건설, 섬 국제 비엔날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바이오에너지 녹색융합 클러스터 ▲EV핵심부품 안전성고도화 시스템 구축 ▲한국형 칸쿤 조성 ▲공사중단 방치 소라아파트 철거 ▲보령-대전 간 고속도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공공기관 유치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개정 등을 건의했다.
아울러 내년 정부 예산 확보 사업 총 102건에 대한 5793억 원의 국비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김동일 시장은 “시의 각종 현안 사업 추진과 국비 확보를 위해 이 자리에 모인 핵심 주체 간 상호 공조 체계를 구축하며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동혁 의원은 역점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국‧도‧시정 간 공감대 형성 및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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