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범 NH농협 강원 정선군지부장이 2일 '제1회 새로운 농협인상'을 수상했다.

'새로운 농협인상'은 농업·농촌, 농협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비범한 농협인에게 수여하는 새로운 포상이다.

박 지부장은 1989년 농협에 입사한 후 34년간 농협조직의 경영방침과 비전 실천을 위한 각종 사업추진과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주도해 왔다.

특히 지난 2023년 정선군지부장으로 부임 후 농업발전을 위해 ▲ 은행사업 종합업적평가 상위권 달성 ▲ 정선군과 함께하는 지자체협력사업을 통한 농업인 실익 증대 ▲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추진으로 농촌인력난 극복 지원 ▲어려운 이웃 대상 나눔활동 추진 ▲ 지역사랑·농촌사랑 기부금 후원 등 정선군 농업인을 위한 농협!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 경쟁력 있는 글로벌 농협구현 활동을 펼쳐왔다.

박종범 지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업인과 지역주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농업인 소득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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