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광주실내빙상장을 어린이들에게 무료 개방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만 13세 이하 어린이에게 행사 당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다만, 장갑과 운동복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날 기념 피겨스케이팅 공연과 빙상장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민곤 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스케이트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며 “행사 당일에도 체육시설 안전관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정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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