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1일 발산역 1번 출구 옆 가로공원 일대에서 ‘2024 강서구 사봄마켓’을 개최한다.
‘사봄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친환경 소상공인 등의 판로 확장과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40여 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는 프리마켓이다.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친환경 제품, 공정무역 초콜릿, 스마트팜 재배기 등과 중증장애인들이 만든 빵, 커피, 문구류 등 사회적 가치가 담긴 제품을 판매하고 사회적경제 및 친환경 관련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오전 10시 30분에 통기타 가수 ‘유주호’의 식전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3시부터는 ‘상흠재즈트리오’, 인디밴드 ‘턴테이블’이 신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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