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5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홍보캠페인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 1일 구민의 날 유정복 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미추홀소방서, 미추홀경찰서와 함께 체험행사 부스를 운영했다.

구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서는 소화기작동법, 심폐소생술 교육, 아파트 화재 대피 요령 등을 홍보했고 경찰서는 올바른 우회전 방법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구는 다음 달 21일까지 관내 안전취약시설 4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올해 집중 안전 점검을 ‘헬프미 안전점검’ 안전관리 자문단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5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집중 안전점검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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