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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미경찰서, 학교폭력 및 실종아동 예방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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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미경찰서, 학교폭력 및 실종아동 예방캠페인 실시
  • 오세광 기자
  • 승인 2024.05.05 2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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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원미경찰서(서장 송유철)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현대백화점 중동점 9층에서 학교폭력 등 예방 홍보 및 아동 등의 실종 방지를 위한 ‘지문 사전등록’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달 맞이 가족고객 대상 행사 중인 관내 최대 규모 쇼핑센터와 협력하여, 갈수록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학교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기위해 마련됐다.

특히 매년 4만여건 가까이 접수되는 실종 사건의 신속한 조기대응과 발견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의 홍보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학교폭력 어디까지 알아?” 퀴즈대회 △‘지문 사전등록’ 실시 및 안전드립앱 안내 △포돌이포순이 순찰차 캐릭터 포토존 설치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부천원미경찰서가 진행한 ‘지문 사전등록’ 캠페인 장면.[부천원미경찰서 제공] 워미
부천원미경찰서가 진행한 ‘지문 사전등록’ 캠페인 장면.[부천원미경찰서 제공] 워미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경찰관과 학교폭력 퀴즈도 풀고 선물도 받아 좋은 추억도 쌓고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 “포돌이와 사진도 찍고 지문등록으로 아이의 안전까지 신경 쓸 수 있어서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송유철 부천원미경찰서장은 “학교폭력 및 실종아동 예방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주셔서 뜻깊은 행사로 거듭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원활한 협업을 통해 부천원미 관내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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