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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시민공간 교통친화도시로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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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시민공간 교통친화도시로 거듭
  • 파주/ 임청일기자
  • 승인 2024.05.0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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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교통안전협의체 대책회의 개최
합동캠페인·취약지역 현장점검 등
파주시청사 전경. [파주시 제공]
파주시청사 전경. [파주시 제공]

경기 파주시는 ‘2024년 교통안전협의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시 교통안전협의체는 시의회, 경찰서 등 7개 기관과 8개 단체,  9개 운수사로 구성돼 교통안전 관련 시설 개선 및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2024년 시 교통안전 종합대책에 따른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교통안전 전문기관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따라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교통취약지역 현장 점검 ▲계도 및 단속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 법규 위반이 잦은 지역,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 점검 결과에 따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설물을 설치 및 보완하기로 했다.

대책 회의에 이어 지난해 교통안전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을 발굴해 표창을 수여했다.

김진기 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보행자 우선 교통체계를 구축해 파주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교통친화도시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통안전협의체 활동 등 교통안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에이(A) 등급’을 받았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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