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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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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 무안/ 김진삼기자
  • 승인 2024.05.0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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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 예방 홍보 포스터. [무안군 제공]
진드기 예방 홍보 포스터. [무안군 제공]

전남 무안군은 봄철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6일 밝혔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게 물려서 발생하며 대표적인 질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다.

SFTS은 진드기에게 물린 후 5~14일 이내에 38도 이상의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나며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 물렸을 경우 치명률이 높고 아직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예방법으로는 야외활동 시 긴 팔, 긴바지, 목이 긴 양말 착용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야외에서 돗자리 깔고 앉기, 야외활동 후 털고, 씻고, 세탁하기가 있다.

[전국매일신문] 무안/ 김진삼기자 
k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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