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4년도 국가유공자 대상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6월~7월까지 실시한다.
검진 대상은 본인(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특수임무유공자, 5·18민주유공자, 지원공상군경, 고엽제후유의증환자, 참전유공자 등)과 배우자, 1촌 이내 직계 존·비속(독립유공자는 손자녀까지) 중 만 20세 이상이다.
검사는 기초 항목부터 간·당뇨·신장기능 등 최대 67개 항목이며, 사전협의된 건강검진 항목 외의 추가 검진 항목을 희망할 시에는 본인 부담금이 발생된다.
신청은 지난 1일부터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보훈상담센터(1577-0606)에 문의한 후 예약이 가능하다.
인천건강증진의원 홍은희 원장은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정부에서 보건의료정책 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검진 등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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